티아라, 데뷔 16주년에도 완전체 출동 "시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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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모였다. / 지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데뷔 16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모두 모여 추억을 나눴다.

지연은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16TH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티아라 멤버 전원이 모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네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맞춰 입었으며, 벽돌 앞에서 포즈를 취한 네 사람은 '롤리폴리' 시절을 연상케 하는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그룹 티아라 활동 시절 모습 / 효민 인스타그램

이후 효민은 29일 개인 SNS를 통해 "라떼"라는 글과 함께 티아라 시절 활동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금 봐도 고능한 티아라 스타일링 오늘 데뷔 16주년", "시간 빠르다", '50년 전도 아닌데... 화질 이게 최선일까", "자아도취" 등의 글을 남기며 그 시절을 ㅅ회상했다.

팀을 탈퇴한 소연 역시 데뷔 16주년을 맞아 SNS에 "데뷔 16주년 기념일"이라며 "15주년에서 벌써 16주년. 지난 1년은 더 빠르게 지난 기분.. 시간이 점점 더 빠르게 가"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내 목소리를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줘서 고맙다. 절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7월 29일 데뷔한 티아라는 '보핍보핍', 'TTL', '롤리폴리', '섹시러브', '너 때문에 미쳐'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보람과 소연이 탈퇴한 이후에는 4인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마카오에서 15주년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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