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쇼미 막내의 역습"…우찬, 한해X넉살과 'N분의 1'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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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라이브 와이어'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Mnet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재회한 우찬, 한해, 넉살의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N분의 1' 무대는 20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기며 주목 받았다. 28일 기준 169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세 사람은 2017년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서 한 팀으로 호흡을 맞췄다.

Mnet '라이브 와이어' 캡처

특히 이날 무대는 '쇼미6' 최연소 참가자였던 우찬이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한해, 넉살과 다시 만나 함께 무대에 선 순간이기도 하다. 우찬은 데뷔 이후 음악 방송 1위, 음원 차트 상위권 기록 등을 달성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왔다. 한해는 우찬의 섭외로 참여했으며 넉살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펼쳐진 장소 역시 8년 전 '쇼미6' 경연이 진행됐던 무대에서 진행되어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세 사람은 각자의 길에서 쌓아온 음악적 경험을 무대 위에서 다시 한데 모아냈고 이를 통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 무대를 다시 볼 줄 몰랐다", "감동적이다", "이렇게 성장한 우찬을 보니 뭉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라이브 와이어'는 음악을 통해 서로 연결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우찬·한해·넉살의 무대 외에도 코드 쿤스트와 이영지, 윤도현과 이찬혁, 전소미와 릴리 등의 만남이 회차별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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