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공개한 일상, 평화롭고 아름답다

마이데일리
이효리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7일, 이효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일상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이효리는 반려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거실 소파에서 강아지를 품에 안고 휴식을 취하고, 부엌에서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모습 등을 담았다.

특히 사진은 꾸밈없는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옷차림의 이효리는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가득했고, 그의 곁을 지키는 반려견들은 마치 가족처럼 편안하게 어우러져 있다. 따뜻한 햇살이 드리운 부엌과 고요한 숲속 산책길,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까지, 이효리의 삶 속 공간은 소탈하면서도 감성적이다.

이효리는 2013년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 정착해 자연 친화적인 삶을 이어왔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를 결정한 이후에도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생활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도시의 삶에 적응한 듯 보이는 그의 근황은 여전히 여유롭고 따뜻하다.

이효리 / 소셜미디어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효리가 공개한 일상, 평화롭고 아름답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