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명 온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누가 참석하고 누가 불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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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 SB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생하게 공개된다.

대망의 결혼식 당일, 이른 아침부터 메이크업 숍에서 준비를 시작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무려 1,200 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결혼식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인들의 불참 소식이 연속해서 전해지자 당혹감에 휩싸여 우왕좌왕하기 시작한 두 사람. “결혼식에 제일 걱정되는 게 뭐냐”라고 묻는 김준호의 말에 결국 김지민은 눈시울을 붉히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과연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돈 사이가 되는 김준호의 어머니와 김지민의 어머니가 만나는 모습이 최조 공개됐다. 서로의 손을 붙자고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양가 어머니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사이가 좋아 보인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김준호의 어머니가 김지민의 어머니 손을 잡고 건넨 말에 모두가 뭉클해졌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말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준호-김지민 / SBS 제공

연예계 인맥왕 김준호 X 김지민의 결혼식답게, 하객 라인업 역시 훌륭했다. ‘미우새’ 아들들은 물론 배우 유지태, 권상우부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 등 연예계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한 것. 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되자 미우새 아들들은 부러움과 질투를 숨기지 못했다. 순조롭게 이어지던 결혼식 중 예상치 못한 일을 맞닥뜨린 김준호와 김지민. 급기야 김지민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고 말았는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27일 오후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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