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글로벌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맞아 내달 1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음료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금·토·일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영수증 1건당 최대 4잔까지 할인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스루, 딜리버스 주문도 포함된다.
프라푸치노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와 이날 재출시되는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를 비롯해 전체 프라푸치노 음료와 블렌디드 음료가 대상이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는 ‘랜덤 프라푸치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바 칩 프라푸치노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자바칩 카라멜 프라푸치노 △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등 5종 음료에 각 음료별 스타벅스가 추천한 커스텀을 더해 새로운 맛으로 구성했다.
커스텀 음료는 톨 사이즈 한정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비치된 랜덤 카드로 음료를 추첨해 주문하는 방식이다.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가 가능하며, 커스텀 변경은 불가능하다.
이 밖에도 테이크아웃 고객에게는 한정판 ‘베어리스타 스트로우 픽’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글로벌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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