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중소상공인(SME) 판매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온라인 판매 전략과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쿠팡 애즈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 참석자와 온라인 시청자를 포함해 1000명의 판매자가 참여했다.
설명회는 △신규 고객 확보 전략 △멀티채널 확장 방안 등 핵심 키노트와 함께 △상세페이지 개선 △추석 시즌 맞춤 판매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일대일 컨설팅이 가능한 ‘쿠팡 라운지’도 운영됐다. 판매자들은 디지털 애널리스트(DA)와 직접 상담하며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낚시용품과 가구 보수제를 제조·판매하는 클라우드8의 김남희 실장은 “커머스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즌 준비와 운영 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활용품 브랜드 ‘단델리온’의 이믿을 대표도 “쿠팡에서 4년 넘게 상품을 판매하면서 매출은 올라왔지만 정체기를 겪고 있었는데, 설명회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운영 전략을 바꾼 결과 상품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판매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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