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소셜아이어워드 2025’ 콘텐츠 혁신대상 수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인 콘텐츠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시상식이다. 디지털 플랫폼 전반의 콘텐츠 전략과 성과를 평가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업종 구분 없이 최고의 콘텐츠 성과를 낸 기업에 주어지는 ‘콘텐츠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여행의 설렘’을 자극하는 감성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릴스 포맷 전략을 도입해 소통 방식을 한층 고도화했다.

이번 시상에선 실용적인 면세 꿀팁부터 밈(Meme), 고객 인터뷰, 숏폼 릴스 콘텐츠 등으로 고객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신세계면세점의 상반기 인게이지먼트는 전년 하반기 대비 168% 증가했고, 게시물당 평균 댓글 수도 60% 이상 늘었다.

신세계면세점은 2023년 ‘브랜드쇼핑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지난해 ‘쇼핑 부문 통합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진정성 있는 소통이 고객 참여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콘텐츠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채널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