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투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골프선수 출신 박인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경주 여행. 새롭게 단장한 우양미술관 너무 멋졌고, 아모아코보아포 전시도 보고 애들하고 호캉스도 맛집 투어도 너무 좋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인비를 비롯해 지인들과 함께 우양미술관을 찾은 원빈, 이나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는 전시 작품 앞에 나란히 선 부부의 뒷모습이 포착됐다. 원빈은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멋을 드러냈고, 이나영은 민소매 톱과 와이드 팬츠, 플랫폼 슈즈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두 번째 단체 사진에서는 원빈이 조용한 미소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나영은 단정한 스트레이트 헤어와 담백한 스타일로 한층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중앙에 선 박인비는 “언니오빠 10년만 투샷이라는데 내가 왜 중간에 껴 있냐”는 자막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나영을 통해 “대본 열심히 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며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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