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사교육비 300만 원? 내 문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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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배우 김성은이 높은 사교육비로 뭇매를 맞은 것에 대해 억울해했다.

24일 김성은의 유튜브 채널에는 '20년 지기 친구 40대 워킹맘 김성은이 전하는 사교육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하 학원 좀 줄였냐'는 물음에 "'일타맘' 하고 나서 영어랑 수학 빼고 예체능 (학원)이 너무 많았다. 윤하가 하고 싶어서 다 시작했지만 본인이 버거워한 것도 있었다"며 "그중에 영어학원이 어려웠다더라. 작은 학원이라 같은 반에 초등학교 5학년생도 있었다. 딸이 버거워해서 최근에 마음에 들어 하는 학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예체능은 수영·태권도 다 하고 싶다고 한다. 수영도 일주일에 두 번 하겠다는 걸 '방학인데 좀 놀아야지'라며 제가 말렸다"며 "심지어 영어학원 스케줄이 월수금인데 금요일에 여행을 많이 가게 되니까 월수 수업만 넣었다. 딸이 '금요일 토론 수업 제일 좋아하는 건데 왜 뺐냐'고 하더라. 내가 문제가 아니다"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앞서 김성은은 tvN STORY '일타맘'에 출연해 "한 달 교육비만 300 만원이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립초등학교 학비 100만 원과 사교육비 2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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