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촬영 시작…76세 맞아? 동안 미모에 감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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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76)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메릴 스트립은 연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에 보라색 톱, 갈색 가죽 소재의 미디 길이 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색상 조합을 완성했다.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렸고, 갈색 계열의 굽 있는 구두를 신어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팬은 “하루도 나이를 먹지 않은 것 같다”며 감탄했고, 또 다른 팬은 “2005년 이후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은 것 같다”고 평했다. 또 다른 이 역시 “그녀는 여전히 환상적이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릴 스트립은 뉴욕 맨해튼의 45번가를 당당하게 걸었으며, 그녀가 신은 힐은 167cm의 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 속편에는 메릴 스트립을 비롯해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가 1편에 이어 그대로 출연하며, 케네스 브래너는 메릴 스트립이 연기하는 냉혹한 편집장 미란다의 남편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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