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바 총리, 참의원 선거 후 ‘퇴진설’ 공식 부인
24일 NHK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의 아소 전 총리 등이 공개적으로 퇴진을 언급했지만,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퇴진 논의 없다”며 강하게 일축했다.
그는 관세 협상 타결로 “국익 보호 노력은 계속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여당 내 역할은 유지할 뜻을 분명히 했다.
▲ 미·일 관세협상 타결, 한국에도 영향
일본은 미국과 25% 상호관세 → 15%로 감세 합의하고, 자동차·쌀 시장 개방 및 미국에 55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완료했다.
이 소식은 오는 주말 열릴 한·미 통상 협상에 한국 정부의 대응 전략 재정비 필요성을 촉발했다.
▲ 일본, 관세 합의에 경제계 환영·야권 우려
일본 주요 경제단체와 지자체는 관세 인하와 통상 안정성 획득을 환영하는 반면, 야당과 일부 전문가들은 “중소기업·농업에 부정적 영향”이라며 신중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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