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수비수 자바르니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23일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센터백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제안을 했다.토트넘은 로메로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로메로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를 일축했지만 토트넘의 이적시장 움직임을 보면 여전히 로메로가 팀을 떠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파리생제르망(PSG)이 영입을 원하는 본머스 수비수 자바르니 영입을 위해 엄청난 금액을 지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PSG는 자바르니의 이적료로 6000만유로(약 968억원)를 지불할 계획이 있고 토트넘은 자바르니 영입을 위해 7000만유로(약 1129억원)를 제안했다는 주장이 있다. 토트넘은 지난해 솔랑케를 위해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 5500만파운드(약 1024억원)를 지출했지만 자브라니의 이적료로 솔랑케의 이적료를 뛰어 넘는 금액을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자바르니는 지난 2020-21시즌 우크라이나 명문 디나모 키에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2022-23시즌 본머스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자바르니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6경기에 출전해 본머스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22살의 자바르니는 우크라이나 대표팀 소속으로는 A매치 4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있었던 부주장 로메로의 거취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토트넘핫스퍼뉴스는 21일 '토트넘은 2027년 이후에도 로메로가 클럽에 머물도록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있는 로메로는 토트넘의 첫 재계약 제안을 이미 거절했다'면서도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료를 너무 높게 책정했기 때문에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고 토트넘은 재계약과 함께 로메로를 묶어두려고 하고 있다. 로메로가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불분명하지만 프랭크 감독의 설득으로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