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턱 보정했나 안 했나? 사진 올리자마자 '관심 집중'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박봄이 모자 구매를 인증했다.

박봄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자 사서 바로 씀. 모자 예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봄은 그레이 빛 모자를 쓰고 짙은 아이라인 화장을 하고 있다. 또 도톰한 입술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린의 민소매티에 뽀얀 피부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봄의 사진에 턱 보정 논란과 필터 논란이 일어났었고 이를 의식하는 듯 이번 사진에서는 모자를 깊게 눌러썼다. 평소 콘서트 사진에서 보면 SNS 사진과 턱이 달라 팬들의 의심을 산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턱 보정한 것 같은데", "아이라인이 너무 진하다", "박봄 화장 옅은 게 더 예쁘던데", "그냥 심플하게 올려도 최고 미인이다", "엄청 뽀얗네", "모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LONELY', 'I Don't Care', '어글리', '내가 제일 잘나가', 'Go Away'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투애니원은 2016년 해체를 결정했고 2017년 마지막 곡인 'GOOD BYE'를 발매했다.

이후 2022년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에서 박봄,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가 모여 완전체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투애니원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25회 걸쳐 12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