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데뷔 활동을 성료했다.
베이비돈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데뷔 싱글 '에프 걸'(F Girl) 활동을 마무리했다.
약 4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펼친 베이비돈크라이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익살스러운 가사와 조화를 이루는 고퀄리티 퍼포먼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베이비돈크라이 멤버 쿠미와 베니는 지난 8일 SSG 랜더스, 이현과 미아는 20일 LG트윈스의 시구 및 시타자로 출격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이현은 13일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서며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또한 M2 '스튜디오 춤' 콘텐츠 속 절도 있는 군무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한 '민주의 핑크캐비닛', '아이돌 인간극장', '돌들의 침묵' 등 유튜브 콘텐츠를 비롯해 각종 라디오 방송까지 섭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4주가 놀라울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갔다"며 "데뷔를 하고 무대에 서고,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이 생기는 걸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 동화 같은 꿈을 꾼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변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음 활동은 이번 활동보다 더 성장한 베이비돈크라이로 돌아오겠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에프 걸'(F Girl) 활동을 마친 베이비돈크라이는 오는 27일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 8월 1일 '케이콘 엘에이 2025'(KCON LA 2025), 8월 10일 '케이팝 마스터즈 2025 인 타이완'(K-POP Masterz 2025 In Taiwan) 등에 출연하며 쉼 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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