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조여정, 조각 케이크랑 같은 얼굴 사이즈…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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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조각 케이크와 같은 사이즈의 얼굴을 뽐냈다. / 조여정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조여정이 작은 얼굴을 자랑했다.

조여정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 같이. 모두들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한 카페에서 조각 케이크를 뜯으며 신나는 표정을 지었다. 또 얼굴 옆으로 들어 올려 입을 벌리고 포즈를 취했다. 조각 케이크와 얼굴의 크기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조여정은 스트라이프 짧은 셔츠에 블랙진을 입어 청량미를 뽐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카페 밖 정원에서 흰색 보헤미안 상의와 청바지를 매치해 시원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선사했다. 애교 많은 그는 함께 영화를 찍은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조여정, 이정은, 조정석, 윤경호가 친분을 과시했다. / 조여정 소셜미디어

이들은 서로 애교 배틀을 하 듯 귀여운 표정을 지었고 특히 조정석은 볼을 손가락으로 콕 집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은 마른 몸매에 근육이 있는 다리라인을 보여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조여정 진짜 동안이다", "얼굴 어쩜 저렇게 작지", "조정석 밖에 안 보여", "영화 꼭 보러 갈게요", "케미 장난 아니다", "서로 친한가 보다", "나도 얼굴 저렇게 작아보고 싶다", "또 나만 늙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여정이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 조여정 소셜미디어

지난해 조여정은 유튜브 '할명수'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배고플 땐 먹방을 본다. 다들 양껏 드시니까 먹방을 보다 보면 약간 헛배 부른 것처럼 '이제 됐다' 이렇게 된다. 그래서 짜장면 먹방을 보고 나면 다음에는 디저트 먹방을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여정이 출연한 영화 '좀비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이다.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보고회에서 조여정은 "따뜻한 이야기를 늘 기다리고 있었는데 배우들을 듣고 믿고 대사 한마디라도 하겠다고 했다. 읽어보니 분량이 많았다. 정말 함께하는 게 너무 좋아서 무조건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필감성 감독은 "현장 가는 길이 너무 즐거웠다. 꿈의 캐스팅이라는 게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갔다. 다 같이 계셨을 때 흐뭇해지면서 그림체가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이렇게 조합이 돼서 너무 감사했고 연기적으로는 한 신 안에 코미디, 감동, 짜릿함이 다 있다"라고 밝혔다.

영화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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