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박한별이 탄탄한 몸매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17일 박한별은 자신의 SNS에 베이커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글없이 업로드 된 사진에서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우아한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베이커리 매장을 배경으로 진열대에 놓인 다양한 빵을 살펴보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올블랙 톤의 편안한 스타일을 선택했지만 심플한 룩 속에서도 돋보이는 각선미와 세련된 무드가 시선을 끈다. 특히 상의는 나시 탑 위에 시스루 반팔을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특별한 포즈 없이도 카메라를 압도하는 청순한 미모는 여전했다. 군살 없는 몸매와 건강미 넘치는 자태는 그가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SNS 속 박한별의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처럼 감각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 "제주도 라이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통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카페를 직접 운영 중이다. 또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박한별은 해당 방송에서 남편 논란으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죽어야 끝날까 생각했다. 시어머니께서도 '널 위해 이혼해라'라고 하실 정도로 압박을 받았다. 하지만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영화 '카르마'를 통해 6년 만의 스크린 복귀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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