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평가전 3연승, 카타르 19점차 완파, 아시아컵 준비 순항, 이현중·유기상·여준석 53점 합작

마이데일리
남자농구대표팀/대한민국농구협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평가전 3연승을 내달렸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카타르와의 경기서 90-71로 완승했다. 한국은 이현중이 2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1어시스트 2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이현중과 함께 ‘유이’한 해외파 여준석도 16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슈터 유기상은 17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은 20일 카타르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고 아시아컵 대비를 마친다.

한국은 8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FIBA 남자 아시아컵을 준비한다. 나아가 2027 카타르 FIBA 남자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안준호 감독은 아주 빠른 트랜지션과 활동량을 강조한다. 실제 이는 개개인의 기량과 신장이 떨어지는 한국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하는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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