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혜리·이준혁·아이유, 인기스타상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 감사" [제4회 BSA]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보검, 혜리, 이준혁, 아이유가 업비트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제4회 BSA)가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4년 연속 MC를 맡았다.

이날 업비트 인기스타상 수상자로는 박보검, 혜리, 이준혁, 아이유가 호명됐다. 먼저 박보검은 "이렇게 팬분들의 투표와 사랑 덕분에 인기스타상을 받게 됐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고 감동 드릴 수 있어서 저 역시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혜리는 "인기스타라니 너무 감격스럽다. 인기상을 처음 받아 본다"며 "너무너무 영광스럽고 저희 팬분들이 저를 이 자리에 올리기 위해 매일 애 쓰신 걸 안다. 여러분의 한 표 잊지 않고 앞으로도 멋있는 인기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선의의 경쟁'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유재이가 될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준혁은 "제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재밌는 사람이라고 동네방네 얘기하고 다녔는데 다행히 이런 순간이 생겨서 재밌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와 금명이를 연기했던 아이유다. 오늘 이렇게 인기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폭싹 속았수다'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유애나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