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X나나, '전독시' 투샷 공개…극과 극 매력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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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 나나. / 채수빈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채수빈이 나나와 함께한 투샷을 공개하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5일 채수빈은 자신의 SNS에 "전독시 곧 만나는거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나나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채수빈은 아이보리 컬러의 크롭 재킷과 딱 붙는 블랙진을 매치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손으로 턱을 가리는 귀여운 포즈는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반면 나나는 정반대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셔츠부터 티셔츠, 팬츠까지 모두 강렬한 레드 컬러로 통일한 패션에, 입술까지 레드 립으로 마무리해 한층 도회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깨에 손을 올리고 브이 포즈를 취한 나나는 채수빈과 완벽한 대비를 이루며 색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배우 채수빈, 나나. / 채수빈 인스타그램 캡처

팬들은 "청순과 강렬의 정석 조합", "영화 개봉이 더 기대된다", "두 사람의 케미가 벌써부터 대박"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수빈과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나란히 출연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갑자기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유일한 구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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