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https://www.pointe.co.kr/news/photo/202507/49606_60683_2531.png)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이 17일 시중은행 최초로 신한 SOL뱅크 내에 가상자산 전용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전용페이지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자산 전용페이지는 신한 SOL뱅크 앱의 ‘생활편의’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 조회, 초보 투자자용 입문 가이드, OX 퀴즈 콘텐츠, 전문 리포트 및 뉴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정보를 접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과 실명계좌 연동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신한 SOL뱅크 앱 내에서 보유 가상자산 조회, 한도 상향 신청 등 가상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친숙한 금융 앱에서 디지털 자산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쉽게 접하고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집중하고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초부터 디지털자산TF를 운영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 테스트, 국가 간 지급결제 프로젝트, ‘KRWSH’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등 디지털 자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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