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날것 셀카' 대방출…전소민 언급에 썸 기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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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의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 최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6일 최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위대한 가이드2"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대호, 이무진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부터 광활한 황야를 배경으로 찍은 단독 셀카까지 다채로운 사진이 담겼다.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의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 최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다니엘의 꾸밈없는 외모와 친숙한 셀카 각도였다. 부스스한 머리와 수염자국, 편안한 티셔츠 차림의 그는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린 각도로 '날것 그대로'의 셀카를 연달아 공개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그는 온전히 자연과 함께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의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 최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을 본 팬들은 "고생 많으셨어요", "날것 그대로네요", "최다니엘의 자연 적응기", "오빠 멋져요" 등 댓글을 남기며 응원과 애정을 보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최다니엘과 전소민의 관계가 깜짝 언급되며 또 다른 관심을 끌었다. 박명수는 촬영 도중 "소민이랑 사귀어라. 연기자 부부 괜찮다. 잘 어울린다"며 돌연 연애 권유를 시작했고 "소민이는 눈에 슬픔이 있다. 그걸 알아줘야 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더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눈의 슬픔까지는 생각 못 했다. 재미있고 장난도 좋아해서 잘 맞는다"며 과거 전소민과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을 회상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 영상을 보고 "이렇게 보니 그립다"고 말해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분을 쌓은 이후 '현실 남사친-여사친' 케미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방송 이후 "진짜 사귀면 좋겠다", "연기자 부부 탄생각?", "둘이 은근히 잘 어울림" 등 응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최다니엘의 꾸밈없는 진짜 모습과 예상치 못한 '썸' 기류까지 더해지며 진짜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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