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소식]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경북도와 투자활성화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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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경북도와 투자활성화 간담회 가져
 '건강과 소통의 새 공간' 녹전면 게이트볼장 개장



[프라임경제] 안동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경상북도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시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안동의 풍부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협력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안동시의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들이 도·시 협력의 관점에서 제시됐다.

또한, 지역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 및 자금 운용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의 실무적인 통찰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투자유치 전략 모델 구축에 관한 논의가 병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은 안동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과 소통의 새 공간' 녹전면 게이트볼장 개장
쾌적한 시설 갖춘 건강한 여가생활과 소통의 장 마련


안동시 녹전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녹전면 사천리 401번지 일원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은 인조잔디와 야외 그늘막 등 최신 시설을 갖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공동체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장식 당일에는 시범경기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좋은 시설에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기쁘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정훈 녹전면장은 "게이트볼장은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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