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차학연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깊은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차학연은 이번 팬미팅의 기획 단계부터 전반적인 준비 과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Channel A! CHA HAK YEON’이라는 타이틀 아래, 유튜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최근 방영된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속 유튜버 ‘견우’ 캐릭터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성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차학연은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OST ‘달리기’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달리기'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인사를 나눈 그는 약 2년여 만에 열린 팬미팅에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노무사 노무진'과 '태양의 노래' 촬영 뒷이야기, 빅스 데뷔 13주년 기념 라이브 에피소드 등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픈 카톡방을 통한 실시간 소통의 시간 역시 팬들의 열렬한 참여가 이어졌다. 차학연은 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나갔고, 깜짝 생일 파티도 열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학연은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많이 설렜다. 모쪼록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이 여러분들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좋은 에너지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 이 시간이 끝이 아니고 앞으로도 쭉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는 빅스의 히트곡 메들리였다. ‘다이너마이트’, ‘이별공식’, ‘대.다.나.다.너’, ‘타임머신’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고, 차학연은 퇴장하는 팬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큰 감동을 선사,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한편, 차학연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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