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녀 조이, 여동생 시집 보내며 “나보다 너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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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MBC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드벨벳 조이가 시집 가는 여동생과의 훈훈한 자매 관계를 보여줬다.

15일 MBC 공식 계정에는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5회 예고편이 업로드됐다.

한껏 꾸민 조이가 찾은 곳은 여동생의 신혼집이었다. 그는 “여기 있는 가구가 다 내가 협찬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날도 여동생에게 줄 샴프, 린스, 잠옷 등 각종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조이 자매./MBC

이후 공원을 산책하며 동생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조이는 "둘 다 서른도 안돼 살림 꾸리기 힘들어 했잖나"라고 운을 뗐다.

이에 동생은 “언니가 많이 해줬잖아. 진짜 고마워”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조이는 “난 나보다 너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면서 동생을 위하는 K-장녀 면모를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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