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프리미엄 반찬 ‘예향’ 입점…전국 어디서나 ‘백화점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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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이 프리미엄 신선식품 서비스 ‘프리미엄 프레시’에 20년 전통의 반찬 브랜드 ‘예향’을 새롭게 입점시키며 즉석반찬 시장 확대에 나섰다.

예향은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오랜 시간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온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로, 정갈한 맛과 천연 재료 중심의 건강한 조리 방식이 강점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예향의 반찬을 쿠팡 전국 물류망을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나 로켓프레시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지난해 ‘정미경키친’ 입점을 계기로 프리미엄 즉석반찬 수요를 확인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예향을 프리미엄 프레시 라인업에 추가하며 반찬 카테고리의 프리미엄화를 본격화했다.

예향은 염도계를 활용해 일정한 간을 유지하고, 모든 재료는 국내산 중심으로 엄선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나물로 만든 비빔밥 세트, 가지강정, 간장 코다리구이 등이 있다. 복날 시즌을 겨냥해 삼계탕과 장어강정도 냉장 즉석반찬 형태로 선보인다.

쿠팡은 입고부터 배송까지 프리미엄 프레시의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상품 중량·포장·신선도 등을 엄격히 검수하고 고객 경험 데이터를 반영한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예향의 입점은 프리미엄 프레시가 추구하는 최상급 품질과 고객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신선식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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