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출산 후 '하루 3식→티세트'…2,500만 원 조리원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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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이 출산 후 조리원에서 생활 중이다./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의 호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맛점! 왜 간식이 이렇게까지 나와요... #애프터눈티세트"라며 조리원 식단을 공개했다. 이후에는 “간식 먹고 자다 일어났는데 저녁 먹을 시간이군요. 살은 언제 빼죠”라는 멘트와 함께 저녁 식사 사진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 조리원 일상./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사진 속 조리원 식단은 고급 호텔 뷔페를 방불케 한다. 점심에는 속이 야채로 가득차있는 샌드위치와 단호박 수프가 제공됐다. 티팟과 함께 정갈하게 세팅된 샌드위치, 스콘, 티세트 간식부터, 저녁에는 스테이크에 꽃빵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제인이 머무는 이 산후조리원은 ‘최소 1,700만 원, 최대 2,500만 원’의 비용이 드는 고가 프리미엄 조리원으로 알려졌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3박 14일 숙박에 1일 3식, 간식 1회가 제공되며, 쌍둥이의 경우 추가 450만 원이 붙는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3년 7월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7월 쌍둥이 자매를 출산하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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