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물가단속 프로젝트’ 가동…브랜드·생필품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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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ON국민 민생회복 소비지원–물가단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 브랜드 특가전과 생필품 할인, 반값 특가 등 실질적인 가격 할인으로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롯데온은 대표 브랜드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를 통해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날 ‘비너스’를 시작으로 15일 ‘입생로랑’, 16일 ‘아벤느’, 17일 ‘해피프린스’ 등이 참여해 시그니처 상품과 함께 다양한 할인·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생필품 브랜드 페스타’에서는 퍼실과 프릴, 베베숲, 라엘 등 선호도 높은 브랜드 제품을 최대 71% 할인한다. 퍼실 파워젤, 시크릿 생리대, 라엘 유기농 생리대 등 주요 제품은 날짜별 특가로 구성됐다.

‘패션 창고 대방출’ 행사에는 밀레와 엘칸토, 꼼파뇨, 아레나 등이 참여해 시즌오프 및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매일 3개 상품을 선정해 초특가에 선보이는 ‘물가단속 반띵지원 프로젝트’도 있다. CJ 비비고 고기만두 3입은 50% 포인트 환급으로 1만원대 체감가로, 농심 신라면 20봉과 애플 맥세이프 충전기 등은 반값에 판매한다.

이외에 닌텐도 게임, 유아복 원플러스원(1+1), 하남쭈꾸미 세트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이번 물가단속 행사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민생 소비 지원 프로젝트”라며 “폭넓은 카테고리와 브랜드, 지역 상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획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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