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경력단절여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준비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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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커리어와 옳음/맘스캠프는 11일 ‘저출생극복과 경력단절여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서(MOU)를 맺었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 = 최영하 기자] 맘스커리어와 옳음/맘스캠프가 저출생 극복과 경력단절여성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서로의 힘을 단단히 뭉치기로 했다.

맘스커리어와 옳음/맘스캠프는 11일 ‘저출생극복과 경력단절여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서(MOU)를 맺고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다.

양 사는 서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과 경력단절여성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약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사는 △교류협력 구축해 상호 간의 공동 협력을 통해 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역량을 서로 나눔 △동 협약서의 체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간 우호적이고 호혜적인 정신에 입각해 신의와 성실로써 협력 △상호 간 정보교류에 대한 지원 △기타 필요하다 협의되는 분야에 대한 협력 지원 △각 당사자는 협약사항에 따라 성실히 업무를 수행 △향후 사안별로 필요시 구체적인 공동협력을 추진 등을 이행하게 된다.

김선영 옳음/맘스캠프 대표는 "오늘 협약이 저출생과 경력단절여성 문제라는 우리 사회의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꿈을 포기해야 했던 수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는 정말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짚었다. 이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이 진짜 변화의 시작이 되도록 양 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의미는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함께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기에, 두 기관이 힘을 합쳐서 정말 지속 가능한 사회, 모든 가정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맘스커리어 / 최영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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