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우새’ 이상민이 신혼집과 함께 2세 계획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이사를 마친 뒤 김준호와 임원희를 초대했다.

거실에는 핑크색 소파, 침실에는 청록색 침대를 놓고 부엌과 드레스룸은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가 “자가냐”고 묻자, 이상민은 “뭘 그런걸 뭘어보냐”고 핀잔을 준 뒤 “자가는 아내와 내가 합심해서 알아보고 있다. 지금은 월세”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이 집에 하이라이트가 있다. 드림 룸"이라며 예쁜 아기방도 공개했다. 김준호는 "아기 생겼어?"라고 깜짝 놀랐다. 이상민은 “1차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다. 아내가 끝까지 시도해 보겠다고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AI로 만들어본 아들과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2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아내와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다. 이상민 부인은 비연예인으로, 이상민보다 10살 연하다.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사업 실패로 69억원의 빚을 졌으며, 최근 모두 청산하고 재혼으로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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