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하 15점, 그러나 미국의 벽은 높았다, 한국 U19 여자농구월드컵 첫 경기서 81점차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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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하/FI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국의 벽은 역시 높았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브루노 스타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A조 예선 첫 경기서 미국에 53-134로 완패했다.

한국은 송윤하가 15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임연서가 9점, 최예원이 7점, 정현이 5점을 올렸다. 그러나 미국과 신장과 기술의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미국은 시네아 베츠가 25점, 사니예 홀이 3점슛 2개 포함 23점을 올렸다.

한국은 14일 이스라엘, 15일 헝가리와 잇따라 맞붙는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모든 팀이 16강 토너먼트와 순위결정전까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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