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탈퇴' 유정, 화질 뚫고 나오는 미모…‘2010년 감성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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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근황 사진./유정 SNS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브브걸'을 탈퇴한 가수 유정이 빈티지 감성이 가득 담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to the 2010 (...물론 두 달 전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사진 속에는 빈티지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유정은 거꾸로 쓴 청색 모자에 흰 셔츠를 매치하고 맥주잔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야외 치킨집에 앉은 모습은 마치 2010년대 캠퍼스 로망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트레이닝팬츠에 셔츠 차림으로 호텔 침대에 앉아 캠코더를 들고 있다. 투박한 플래시 아래 장난스러운 표정이 더해지며 유정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유정 근황 사진./유정 SNS

팬들은 댓글로 뜨겁게 반응했다. "이때나 지금이나 예쁨은 한결같네", "어머머머 그 시절 사내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그 시절!!!!!! 동글이 안경 선배 그 시절!!", "표정이 진짜 개구쟁이야 유정아"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17년 발매한 곡 ‘롤린’으로 2021년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이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해 4월 그룹 탈퇴 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11살 연상 배우 이규한과의 공개 열애를 마무리하며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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