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9일 유튜브 '정주리'에 "드디어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정주리는 "'나라에서 상줘야 한다' 이런 소리 너무 많이 들었는데 정말로 상을 받게 되었어요, 고양시에서 상 받고 받은 상품들도 언박싱 해볼게요~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며 막내아들과 함께 상을 받는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엔 정주리가 아침부터 서둘러 고양시에서 주관하는 축제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띠를 메고 행사장에 도착한 정주리는 고양시장으로부터 '다둥이 가족상'을 수여받는다.

정주리는 고양시장님과 담화를 마치고 집으로 향해 부상으로 받은 선물들을 언박싱한다. 부상중에는 분홍빛 색을 자랑하는 한우 소고기가 있었고 20kg 쌀과 홍상 등 각종 부상들이 쏟아져 나왔다. 정주리는 쌀 20kg을 보면서 "우리집 한달 식량"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받으실만 합니다" "나라에서 상 진짜 주는군요" "아들만 다섯이라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오둥이 만세"라는 댓글을 달며 5형제맘 정주리를 응원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다섯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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