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부부 김해준과 김승혜가 나트랑 여행을 떠난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승혜는 7일 인스타그램에 "눈 떠보니 나트랑. 릴스 망했다. 재밌었다아아 또 여행 가자! 여행 사진 대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베트남 나트랑에 여행을 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혜는 남편 김해준과 식당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오이 팩을 하거나 반미를 먹는 등 소박하면서도 즐거운 휴가 일상이 담겼다. 특히 김승혜가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상을 찍던 김해준은 "해달라는 거 무조건 해드려야 됩니다. 안 그러면 이따가 어디선가에서 해야 되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승혜 행복해 보여서 기쁘다", "잘 어울리는 유쾌한 분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해준 씨 좋겠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해준과 김승혜는 2024년 10월 13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연극을 함께하며 인연을 쌓았다. 김해준은 웹 예능 ‘피식대학’에서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커피 한잔할래요?’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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