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블랙핑크 응원봉 들고 콘서트 직관…25살 차 로제와 우정ing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블랙핑크 콘서트를 직접 찾아 여전한 로제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공식 계정을 태그 하며 응원봉 사진을 올렸다. 이어서 그는 콘서트 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언급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블랙 반팔 블라우스에 반바지를 매치한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한 손을 하늘로 뻗은 포즈와 은은한 미소, 특유의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고소영만의 세련된 존재감을 더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는 밤이 되어 콘서트를 즐기는 고소영의 모습도 담겼다. 그는 응원봉을 든 채 자신의 뒷모습을 올리며 블랙핑크 멤버 전원의 계정을 태그 해 팬심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

고소영은 과거에도 로제와의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로제에게 이탈리아 명품 그릇을 선물하거나 인생네컷을 함께 찍는 등 25살의 나이 차이를 넘나드는 우정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 방문 역시 두 사람의 여전한 친분을 증명했다.

한편 고소영은 1972년생으로 올해 52세이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 하나씩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