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이상근 감독이 참석했다. 안보현, 임윤아가 하이라이트 영상 속 한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내달 13일 개봉한다.
지난 2019년 데뷔작 '엑시트'로 942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이 감독과 임윤아가 다시 만났다. 범상치 않은 작품을 예고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는'엑시트' 흥행 공신들이 다시 한번 모였다는 점에서 신뢰의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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