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 아나운서로 전향? 반응 폭발 "어때요 어색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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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깔끔한 정장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 이현이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최근 근황을 알렸다.

이현이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랜만에 폼 좀 잡아봤어요. 어때요 어색한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현이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깔끔한 단발머리에 단정한 느낌을 주고 있다. 아나운서같이 카리스마 있는 표정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현이 사진에 동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 이현이 소셜미디어 캡처이현이가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이현이 소셜미디어 캡처

또 두 손을 배 위로 나란히 올리는가 하면 도도한 눈빛까지 보여줬다. 이현이는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균형 잡힌 몸매를 자랑했고 사진을 본 모델이자 배우 진아름은 "언니 고져스해요"라고 답했다. 송해나는 "네 어색한데 너무 멋있어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지혜는 "아나운서 같아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어머나 언니 섹시해요. 카리스마", 도경완은 "우와 국대 같아요", 박하선은 "검사님"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쁘다", "이렇게 예뻤나?", "각 잡고 찍으니 다른 사람 같다", "멋있다", "진짜 아나운서라 해도 믿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현이는 전날인 8일 "야노 시호님과의 만남은 정말 강렬했다!! 스튜디오 전체를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같은 공간에 있었던 모두가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나도 그녀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결심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현이는 도경완-장윤정 부부, 야노 시호와 함께 나란히 앉아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현이가 야노 시호를 존경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이현이 소셜미디어 캡처

장윤정과 도경완은 서로 손을 맞잡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현이는 야노 시호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야노 시호가 두 팔을 벌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그 옆에서 이현이 또한 엄지를 들어 올리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고 2012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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