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골든차일드 출신 배승민, 29일 입대…육군 현역으로 복무

마이데일리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배승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배승민(26)이 오는 29일 입대한다. 그는 입대에 앞서 팬미팅을 열고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승민은 오는 7월 29일 화요일 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한 관계자는 "배승민의 입대는 사실이다. 입대 전 마지막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성실히 복무를 마친 뒤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배승민 팬미팅 '배스트 프렌즈' 포스터 / 배승민 X

배승민은 2017년 8월 골든차일드로 연예계에 데뷔해 '담다디', 'Genie', '나침반' 등 많은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23년 뮤지컬 '왕자대전'에서 충년대군 역을 맡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7년간의 그룹 활동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아울러 배승민은 오는 13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팬미팅 'BAE'ST Friends'(배스트 프렌즈)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입대를 앞둔 그의 소회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배승민 팬미팅 '배스트 프렌즈' 2차 포스터 / 배승민 X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단독] 골든차일드 출신 배승민, 29일 입대…육군 현역으로 복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