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헤이지니라 다르다"…23개월 채유, 샤랄라 핑크 공주 변신 [슈돌]

마이데일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딸 23개월 채유가 금발 가발과 공주 드레스를 완벽 소화해 '샤랄라 핑크 공주'로 변신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장동민, 헤이지니가 함께한다. 특히 '어린이 대통령'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인 '슈퍼맘' 헤이지니가 딸 23개월 채유와 처음으로 등장해 관심이 모인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는 한계 없는 분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금발 가발과 핑크색 공주 드레스를 입고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공주님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이지니의 변신에 딸 채유는 시선을 고정하더니 이내 엄마 따라잡기에 나선다. 채유는 "채유 공주로 변신 뾰로롱"이라는 엄마의 마법주문과 함께 금발 가발과 핑크색 공주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러블리한 윙크와 볼콕으로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또한 헤이지니는 역대급 분장쇼로 분장계의 1인자 안영미마저 "내가 졌어"라고 선언하게 만들어 웃음을 터트린다. 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채유의 최애 캐릭터인 '아기상어'로 분장한 것.

특히 거침없는 손길로 얼굴에 노란 물감을 칠하는 헤이지니의 열정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안영미는 물개박수를 치며 "집에서 아기상어로 변신한다고요?"라고 입을 다물지 못하고 "엄마가 헤이지니라 다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키즈 요리로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를 선사해온 헤이지니는 딸 채유와 함께 키즈 요리에 도전한다. 꼬마 요리사로 변신한 채유가 엄마와 함께 '멜론 토끼 화채'를 만들기에 나선 가운데, 채유는 "나도 해볼래"라며 엄마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붙해 귀여움을 터트린다. 이어 헤이지니는 토끼 멜론 인형극으로 채유의 식욕을 자극해 뜻밖의 과일 먹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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