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소식]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정책 부문 최우수상 수상

프라임경제
■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정책 부문 최우수상 수상...지역 기업과 동반 참가
■ 충남도청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실시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한 서천군의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정책 실행력과 제도 운영 성과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천군은 관내 기업인 ㈜허스델리, ㈜고수록식품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홍보에도 나섰다. 특히,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동과 함께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서천 9경'과 대표 축제 등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도 우수 제품을 직접 홍보하며 주목을 받았다. ㈜허스델리는 닭가슴살, 베이컨, 페퍼로니 등 육가공식품을, ㈜고수록식품은 생모시 전통떡과 크림떡 등 지역 특산 전통 떡류를 선보여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바이어 상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명함 교환과 후속 미팅 제안 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어지며 신규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천군 기업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충남도청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실시
7월 '튜즈데이' 행사 통해 기부제 인지도 제고 및 기부금 모금 촉진 


서천군이 지난 8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튜즈데이(Tuesday)' 행사의 일환으로, 도청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군별 기부금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튜즈데이' 행사는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대표 답례품 전시, 홍보물품 배부, 현장 기부자 대상 이벤트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대표 답례품을 선보이며 군의 매력을 알렸고, 기부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참여 유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윤미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현장 홍보가 서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5월 '경로당 행복식탁 보급 입식화 지원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등록해 기부금 모금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충남도 및 타 시·군과 협력한 공동 홍보, 답례품 이벤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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