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일본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린스(Rinse)가 약 5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다.
린스는 9일, 새로운 싱글 ‘水に尚、燃ゆる赤 (물속에서도 타오르는 빨강)’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올해 2월 발매한 싱글 ‘泥を噛むような愛で (진흙을 씹는 듯한 사랑으로)’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번 싱글은 강렬한 제목과는 대조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섬세한 린스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린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이별의 순간 입맞춤을 원하게 되는 모순적인 감정과 사랑을 갈망하는 내면을 시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린스는 10대 중반부터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해 라이브 하우스와 스튜디오의 에너지에 매료되어 록 밴드의 리드 보컬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부터는 가사와 목소리에 집중하기 위해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1990년대부터 2000년대 J팝에서 영향을 받은 중독성 강한 코러스 멜로디와 감성적으로 공명하는 작곡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린스의 신곡 ‘水に尚、燃ゆる赤 (물속에서도 타오르는 빨강)’은 이날(9일)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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