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퓨처스리그 조별리그가 끝났다. BNK가 대패하며 3승을 따내고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부산 BNK 썸은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B조 마지막 경기서 일본 대학선발에 55-81, 26점차로 졌다. 3승1패가 됐다. B조에선 BNK, 삼성생명, 일본 대학선발이 모두 3승1패가 됐다.
골득실에 의해 일본 대학선발이 1위, 삼성생명이 2위, BNK가 3위가 됐다. BNK는 조별리그서 이날 딱 한번 패배했으나 26점차 대패라서 치명적이었다. 삼성생명도 지난 2일 일본 대학선발에 졌지만, 17점차로 졌다. BNK는 박성진이 21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A조 최종전서는 일본 도쿄 하네다가 청주 KB 스타즈를 69-30으로 대파했다. 두 팀은 이날 전까지 나란히 3승이라서, 조 1~2위를 가리는 의미를 갖는 최종전을 치렀다. KB는 이윤미가 9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준결승이 9일에 열린다. 14시에 하네다-삼성생명, 17시에 일본 대학선발-KB가 각각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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