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소식] '군민 중심 경영 실천' 오도창 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프라임경제
'군민 중심 경영 실천' 오도창 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군민 건강·안전 최우선' 폭염대비 안전관리 강화



[프라임경제]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오 군수의 리더십과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오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영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해 왔다.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 확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됐다.

군정 전반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개군 이래 최대의 실적인 2조 5천억원 규모의 영양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정, 영양소방서 신설 등은 지역 인프라 개선과 정주 여건 확보의 전환점이 됐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과정에서는 군 전체 인구의 96.9%가 적극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22년 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를 유치했으며, 부군수 재임시절인 2017년에는 경북 최초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와 에너지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치매안심센터,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운영 등 보편적 복지를 강화했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전력자립률 전국 최고를 달성, 2024년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 4차선이 모두 없는 '교통 3무(無)' 지역인 영양군의 교통 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도로 분야 예산 360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올해 7월 1일부터는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 군민의 이동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로, 더 나은 군정을 향해 나아가야 할 책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민 건강·안전 최우선' 폭염대비 안전관리 강화


영양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일 영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더위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와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저감시설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 중이다.

각 읍·면에 폭염 살수차를 운행해 도심 온도를 낮추고,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는 냉방기기, 식수, 휴식 공간 등을 별도로 확보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정보 전달 체계도 다각도로 운영된다. 영양군은 재난문자, 마을방송,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폭염특보 상황과 대응요령을 신속히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등에는 행동요령 포스터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재난"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영양군 소식] '군민 중심 경영 실천' 오도창 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