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기념 특별 할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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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제공
[뉴스밸런스 = 최혜진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에서 열리는 ‘2025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기념해, 축제 기간 중 태권도복을 착용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50%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20일까지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은 현장 매표소에서 1일 이용권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혜택은 어른과 어린이 구분 없이 태권도복 착용 여부만으로 제공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이 태권도복을 착용한 경우에는 보호자가 도복을 착용하지 않았더라도 동반 보호자 1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참가자 및 관계자를 위한 별도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개최 기간 중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출입증을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도복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른과 아이 모두 입장권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5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적인 태권도 축제로 7일부터 20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리며,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세계 수준의 태권도 경연과 박람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2024년부터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춘천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 문화행사와의 연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춘천마임축제와의 협업을 비롯해, 각각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티켓 들고 할인받자’ 프로그램과 ‘강원생활도민증’ 참여를 통해 주변 관광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주중·주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김영옥 마케팅 상무는 “레고랜드는 올해 들어 3회째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함께 긴밀하게 협업하며 도복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태권도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방문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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