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NYPC 10주년 맞아 대학생 리그 '코드배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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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10주년을 맞아 대학생 리그 '코드배틀'을 신설하고, NYPC 2025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넥슨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이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10주년을 맞아 대학생 리그 '코드배틀'을 신설하고, NYPC 2025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코드배틀'은 국내 최초 팀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참가자들이 주어진 게임 환경에서 최적 전략을 개발해 상대와 대결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대학생 또는 2025세 참가자가 14인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월 18일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예선은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치러지고, 상위 20팀은 오는 10월 25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리는 결선에 참가한다. 전국 대학생 대상 미니게임 이벤트 '캠퍼스 리그'도 함께 운영된다.

NYPC 2025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은 8월 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코드배틀' 결선과 동일한 날짜에 개최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10회째를 맞은 NYPC가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창의력과 협업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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