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열린다! 야구 꿈나무 향한 KT 안현민-박영현의 응원 "좋은 결과 있길"[MD배 영상]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괴물 타자' 안현민과 '제 2의 오승환' 박영현(이상 KT 위즈)이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안현민은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모두 건승하시고 파이팅하길 바란다. 파이팅!"이라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영현은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선수분들 다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안현민은 올해 KBO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8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고, 올해 48경기 기준 58안타 13홈런 44타점 타율 0.333 OPS 1.069을 기록했다.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했지만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3.76승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압도적인 장타력을 바탕으로 KT의 새로운 주포로 떠올랐다.

박영현은 '돌직구'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다. 2022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T의 선택을 받았고, 올 시즌 38경기 기준 1승 4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93을 적어냈다. 2023년 홀드왕, 2024년 승률왕을 거쳐 올해는 구원왕에 도전한다.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스포페이, 릴리맘, 한강식품, 보령헬스케어, (주)지엘플러스 바리미, 풀무원, 메디큐브, 유니시티코리아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