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뽀글 머리에 쓰는 우산' 구했는데 장마 끝?.. 럭셔리 거실도 '눈길'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이승연이 유쾌한 일상과 함께 럭셔리한 집안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두 손이 자유로운 우산, 우산 장만했더니 장마끝? 제주는 장마 종료 선언, 삶더니 이제부턴 튀길껀가봐요ㅜ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승연은 또 "여러이유로 불가피하게 머리를 볶을 수밖엔 없었는데 웨이브가 ..과..한걸..까 ㅋㅋㅋ 이번 여름은 뽀글이로 살겠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독특한 아이템을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위트 넘치는 '머리 우산'을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승연이 여유롭게 거실에 앉아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넓은 공간감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거실은 그녀의 일상 속 여유로움과 품격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자연스러운 뽀글뽀글 헤어스타일과 생얼,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 이승연은 센스 있는 유머와 스타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니 머리 너무 귀엽" "언니만 어울리는거" "저도 머리쓰는 우산 찾고 있었어요" "생얼도 이쁘네요" "나도 뽀글머리 할래요"라며 이승연의 소탈한 매력을 칭찬했다.

한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되며 데뷔했다. 드라마 '첫사랑' '신데렐라' '사랑과 야망'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2007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