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혼 후 美 고속도로 질주…바이크 타고 '찐 자유'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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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미국에서 바이크 타는 일상을 공개했다. /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미국에서의 일상과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3일 자신의 SNS에 "미쿡에서 할리 한 달 렌트 완료. 검정색 팻보이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단종된 할리 디럭스와도 기념사진 찍었어요. 여긴 오토바이가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어서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기분이 정말 짜릿해요. 미국에서 알차게 라이딩 투어 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이시영이 미국에서 바이크 타는 일상을 공개했다. /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빨간색과 검은색의 대형 크루저 바이크를 타고 시원한 도로 위를 질주했다. 헐렁한 청바지에 검정 티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자유롭게 미국의 도로를 달리는 그의 모습은 생동감 넘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달리는 도중 카메라를 향해 손을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에서는 설렘이 묻어난다.

이시영은 평소에도 국내에서 할리데이비슨을 즐겨 타는 취미로 유명하다. 팬들은 "루트 66 달려야죠", "조인하고 싶네요", "진짜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혼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했다. 앞서 지난 1일 이시영은 "제가 초등학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여길 오다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정윤아 우리 한 달 미국 진짜 재밌게 행복하게 신나게 잘 지내보자"라는 글을 업로드하며 미국 '한달살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ENA 코믹 워맨스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공미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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