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쌍둥이 딸 엄마 '감격'... ♥임현태 "자기야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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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쌍둥이 딸의 부모가 됐다고 알렸다.

임현태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셜미디어에 "임현태-레이디제인 부부가 오늘 7월 3일 두 딸의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태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앉아있는 아내 레이디제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출산을 갓 마친 임산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건강한 모습이지만 출산 과정이 힘들었는지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레이디제인 소셜미디어

레이디제인은 또 같은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D+2”로 표시된 캘린더와 함께 아기자기한 꽃다발이 놓여 있어 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2일 "수술 하루 전 입원 완료. 이제 긴장되기 시작하는군.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 입원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출산을 불과 이주일 앞둔 시점에 만삭 셀카를 공개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블랙 상하의로 단정하게 스타일링한 채,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든 그녀는 단단한 눈빛으로 출산을 앞둔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7월, 10살 연하인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부부는 올해 1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으며,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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