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 운영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학부모 대상 생존수영 연수 실시

[프라임경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지난 2일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교육과정을 디자인 하다' 라는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실천 사례 공유, 모둠별 실습으로 이어갔다.
교사의 교육철학을 담고,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 실태 등을 반영해 교실에서 실천되고 생성 될 수 있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구체적 방안을 안내하고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해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키웠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교사마다 다르고 같은 교사라도 매년 똑같이 운영할 수 없는 교육과정을 이해하게 됐고, 학생의 수준과 요구, 흥미를 고려해 교사와 학생이 개발한 교육과정이 학생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현장 교사의 전문성을 키워야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실 수업을 위해 연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학부모 대상 생존수영 연수 실시
물놀이 안전사고 이론 및 실습 활동으로 공감대 형성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3층 다온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57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대상 생존수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여건 조성, 안전 실습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 교육 실천 의식 제고 및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경감(승) 김병길, 경위 이온누리, 경장 조일호 강사는 '수상에서의 구조법(바다․계곡),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제공하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CPR) 실습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부모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물놀이 안전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물놀이 안전 교육이 바르게 되어야 학생들이 물놀이할 때 올바른 안전 실천 의식을 갖고 안전 교육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가정에서도 물놀이 안전 교육을 빈틈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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