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함께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 운영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그룹 임직원 및 오렌지플래닛 동문 기업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는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소속 멘토 ‘팔레트 마이스터’들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청년 창작자들에게 게임 개발, 기획, 사업화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오렌지플래닛 동문 기업 대표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지난달 9일에는 본사에서 청년 멘토 10여 명을 대상으로 게임 기획과 사업화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18일에는 시흥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만화·게임 캐릭터 창작을 주제로 현장 멘토링을 진행했다. 팔레트 마이스터는 향후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 세대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사회문제해결 플랫폼”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